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28일(수) 14시, 충북 내 광역 및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3차 중간관리자 간담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자살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광역 및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진행 사업에 대한 현안 논의 및 협력 강화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반영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료지원가 활동지원, 아동·청소년 자살 사후대응 서비스 체계 수정 논의와 같은 실질적인 개입 효과 향상에 대한 모색과 더불어 자살시도자 등 정보제공 절차,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운영 논의 등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충북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복지사업 운영을 위한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가 더욱 견고해 질 수 있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충북 내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간 사업 현황 공유하며 발전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토대로 4분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복지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