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국제품질분임조대회(인니 자카르타)서 'PRIME GOLD' 수상(왼쪽부터 배성준 대리, 손여원 주임, 김도희 사원, 전재형 사원, 고은강 주임, 박현수 과장).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이 지난 15~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2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한국 대표로 참가, 대회 최고상인 ‘PRIME GOLD’를 수상했다.

28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올해 47회를 맞은 ‘국제품질분임조대회( 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는 매년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가 혁신 등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국제 대회로 올핸 총 14개국 755개의 분임조가 참가, 각국의 명예를 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참가팀은 개최국의 심사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GOLD, SIVER, BRONZE 명칭의 상을 수상하게 되는데, GOLD상 팀 중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내보인 우수 팀에게는 ‘PRIME 한국 대표단 22팀 중 삼진제약을 포함’의 영예가 주어진다.

한국에선 총 22팀이 참가, 삼진제약을 포함한 4개팀이 최고상인 올해의 ‘PRIME GOLD’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삼진제약 항남공장 ‘프리텍트 분임조(FREE-TACT)’는 ‘제약사에 적합한 기송관 시스템 개발로 검체 이송시간 단축(Reduce sample transfer time by developing a Pneumatic Pipe System suitable for pharmaceutical companies)’을 목표로 삼아 1년여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국내 제약사 최초 ‘효율적인 검체 이송 체계 구축’을 완료하게 된 도입과정 등 발표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작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과 이번 국제품질분임조대회 최고상 수상 등의 성과는 삼진제약이 신뢰성을 가진 품질 혁신 기업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면서 “향남공장 프리텍트 분임조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