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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년연속 글로벌 가능성 신약개발 성공

당뇨병 치료제 국산신약 36호 '엔블로정' 식약처 허가 획득
김영길기자/pharmakr@naver.com
승인 22-12-01 10:16 | 최종수정 22-12-02 08:15  
 

제2형 당뇨병 시장 출사표...세계 93조원-해외 가능성 커
임상단축, 2년연속 '신약'창출 성공…제약산업 발전 기여
적응증 3개, 혈당조절 불충분에 새롭고 폭넓은 치료 옵션

 

 

대웅제약이 당뇨병 신약 ‘엔블로정(Envlo, 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국내 허가를 획득, 시장 재편을 예고했다.

 

1일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달 30일자로 SGLT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저해제 기전의 당뇨병 신약 ‘엔블로정0.3밀리그램‘의 식약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신약의 적응증은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 병용요법 등  3건 이다.


약 93조원에 달하는 전 세계 제2형 당뇨병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SGLT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는 2021년 기준 글로벌 약 27조원, 국내엔 약 1,5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그간 다국적 제약사 위주로 개발 및 허가가 진행됐던 SGLT2 저해제 계열 영역에서 대웅제약은 이번 엔블로정 품목허가 획득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해당 계열 당뇨병 신약 개발에 성공한 제약사로 기록되게 됐다. 대웅제약은 신약 엔블로정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시장 출시를 위해 대웅제약은 즉시 엔블로정의 급여 및 약가 관련 절차를 진행해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 병용요법 모두 2023년 상반기에 급여 등재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