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사진)는 감기약 5개 성분(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아세틸시스테인,에르도스테인)에 대한 한시적 성분명처방을 도입을 주장했다. 

권영희 회장은 29일 집회를 마무리한후 대한약사회관에서 성분명 처방과 관련한 추후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서울시약사회는 현재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앞 릴레이 집회를 하고 있으며, 시민단체 등과 만남을 통해 성분명 처방의 필요성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성분명 처방 도입이 필요한 이유를 전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약사회는 "의약품 품절이 장기화 되면서 정부는 장기 품절약 약가인상"을 하여 현장에서는 전혀 실표성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성분명 처방을 도입했으면 품절 해소 할 수 있다는 소극적 방법을 내세웠다.

이어 현재 독감 환자가 많아 지면서 감기약 대란이 계속되고 있고, 끝을 알 수 없는 의약품 부족사태로 인해 국민 불편이 가중되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울시약은 내년에도 성분명처방 시행을 위한 사업을 다양화하며 제도화에 적극 활동할 계획을 말했다. 이어 보건의료단체,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하고 라디오 광고 등 대국민 홍보를 통해 대중들과의 간극을 좁혀 성문명처방 알리는 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