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시술정보통신부 산하 지능정보산업협회는 미래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AI(인공지능)기업, ‘2023 Emerging AI+X Top 100(이하 2023 AI+X Top 100)’을 13일 발표했다.

2023 AI+X Top 100은 미래 가치가 더 기대되는 이머징(Emerging) 기업으로서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뜻한다.

지능정보산업협회는 매년 AI유망기업 발굴 및 협업 활성화, AI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대 구축 등의 목적으로 저명한 산·학·연 AI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AI기업들의 후보 등록과 추천을 통해 확보한 1,800여개 후보 기업들의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를 중점 평가하여 국내 100개 기업을 선정 발표해왔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 이하 아크릴)은 이번 ‘2023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됨으로써,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종 선정되어 AI강소기업으로서 인증 받게 되었다.

지난 1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에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최종 지정된 Jonathan 플랫폼을 보유한 아크릴은 충북 테크노 파크, 대구 테크노 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미국 oVio Technologies,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삼성병원 등 다양한 인공지능 및 의료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NPL기반 일상생활과 전문 정보제공을 위한 Chatbot 시스템 등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크로스-인더스트리 NLP-based AI Platform 분야 유망 AI 기업으로 뽑혔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 조나단 플랫폼에 대한 기술력과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AI+X Top 100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 아크릴은 앞으로도 AI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서 인공지능 기술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크릴은 13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으로 일반개발자도 AI개발이 가능하게도 하는 DevOps 서비스가 포함된 MLOps 플랫폼 JonathanTM 과 의료/헬스케어 부문에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NADIATM, ChatGPT와 같은 NLP AI Chatbot 서비스 NUBOT을 개발한 AI Deeptech 기업으로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방위적인 AI확산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