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합리적 대안' 제시 "국정감사 수준 높혀"

▲전혜숙 의원(오른쪽)이 민주당 홍익표 원내 대표로 부터 국정감사 최우수의원 패를 전달받고 있다.

민주당 전혜숙 의원(광진갑, 보건복지위원회)이 세계 언론인 협회 등이 참여한 ‘WFPL 제21대 국회 4년 의정평가’에서 300명 국회의원 중 최고점수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됐다. 

5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혜숙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아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으로 평가 받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전혜숙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생계형 건보 체납자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마련  ▶마약류 오남용 실태 지적 및 불법유통 근절안 제시 등 민생회복을 위한 다양한 현안 해결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며, 3선 의원으로, 전문성-품격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전혜숙 의원은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은 광진구민의 성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광진구민을 위한 가슴 따뜻한 정치를 이어 가겠다”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