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GC케어가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태 대표(◀사진)를 선임했다. 

GC케어는 김진태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턴어라운드 기틀 마련,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일 GC케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제 21기 정기주총과 이사회서 대표이사에 선임된 김진태 대표는 이 같이 밝히고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은 인물 이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 대표이사는 IT, 금융,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전문 경영인으로, GC케어에서 신규 성장 동력 확보-중장기 전략 수립 등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인물로 보고 있다.

GC케어는 기업의 건강 경영을 지원하는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및 콜 상담 기반의 기업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는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어떠케어’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