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 왕규창)은 오는 26일 고려대학교 미디어관 SBS홀(B1)에서 “디지털치료기기의 현재와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개인맞춤형 정밀의료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기초 의생명영역부터 임상영역에까지 성별 등 특성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한한림원은 기초와 임상을 어우르는 연구개발 전 과정에 디지털치료를 적용함으로써 의학발전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포럼은 첫 번째 대 주제 디지털치료기기의 현재와 미래 적용 영역 으로 진행이 시작된다. 신재용 교수의 ’디지털치료기기의 이해 ‘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디지털치료기기의 새로운 개척 영역, 이어서 ’의료 혁신의 새로운 지평: 치료를 넘어, 예방과 관리의 플랫폼으로 두 번째 주제가 시작된다. ‘디지털치료기기 어떻게 혁신하고, 평가할 것인가?’, ‘디지털치료기기 어떻게 보상하고, 평가할 것인가? ’, ‘디지털치료기기 플랫폼 소개’ 로 연자 발표가 이어진 이후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포럼 프로그램

주제발표 및 심포지엄의 제목과 연사는 다음과 같다 : △디지털치료기기의 이해 (신재용·연세의대 예방의학 교수), △디지털치료기기의 새로운 개척 영역 (이상열·경희의대 내분비대사내과/디지털헬스학교실 교수), △디지털치료기기 어떻게 혁신하고, 평가할 것인가? (한영민·식품안전처 주무관), △디지털치료기기 어떻게 보상하고, 평가할 것인가? (이동우·보건복지부 사무관), △디지털치료기기 플랫폼 소개 (이은·연세의대 정신과학 교수)

패널토론은 연세대 의대 교수 임준석 좌장을 중심으로 3명의 패널(신재용·연세의대 예방의학 교수), (장원모·서울대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 교수), (노유헌·이모코그 대표),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디지털치료기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본 포럼은 디지털치료기기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의학 발전 및 모두를 위한 포용적 의료서비스 개선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디지털치료기기의 현재와 미래 포럼‘은 고려대학교 미디어관 SBS홀(B1)에서 4월 26일 오후 15시 0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장 발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지난 2023년 학술포럼 개최 이후 최종보고서를 통하여 의학 관련 교육 및 인식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