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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장석기 기자 / sciencemd@daum.net
승인 24-08-05 09:07 | 최종수정 24-08-05 09:07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뇌졸중 의료 서비스의 지속적인 질 관리를 통해 환자의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으로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진료분에 대해 평가했다.

 

삼육서울병원은 ▲Stro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조기 재활 평가 및 실시율 ▲퇴원 시 기능평가(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 6개 지표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종합 점수 97.1점으로 전체 평균 88.13점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4위에 해당하는 위험도가 높은 질환으로 뇌로 가는 혈류공급이 중단되어 뇌세포가 죽는 질환으로 뇌졸중 발생 3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 편측 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다. 뇌졸중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발병 이후 높은 장애 발생률과 합병증 등으로 진료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양거승 병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질환은 무엇보다 초기 진단과 처치가 중요한 질환으로 골든타임 내 치료여부에 따라 예후가 확연히 달라지는 질환이므로 전조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학제적 협진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의료 질과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은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다학제 진료팀을 구성하여 365일 24시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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