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전문병원 청담 우리들병원(병원장 신상하)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첫 시행된 1주기부터 현재까지 4년마다 진행하는 인증마크를 4회 연속으로 받으며, 다시 한번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인정받게 됐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KOIHA)에서 선정하며,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도록 독려하여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4년간 인증마크는 사용할 수 있으며, 4주기 인증은 24년 11월 4일부터 28년 11월 3일까지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척추 전문 서울 청담 우리들병원은 이번 인증기준인 기본가치체계, 환자치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의 4개 영역에서 92개 기준, 507개 항목 중 해당되는 조사에서 모두 평균점수를 충족해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병원 전체에 환자 안전과 지속적인 질 향상을 위한 우리들병원 직원들의 고민이 담겨 있으며, 정확한 환자 확인, 의료진 간 정확한 의사 소통, 시술 및 수술의 정확한 수행, 낙상 예방 활동과 손위생 수행을 규정에 맞게 숙지하고 잘 시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QPS 전담자 2명을 항시 배치하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질 향상 활동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평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종합의견을 통해 “인증조사 기간 동안 우리들병원 전 직원 모두가 친절하고 밝은 미소,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어 깊은 감명을 받았다. 지속적인 환자 안전과 질 향상 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세계적인 척추 전문병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담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신상하 병원장은 “이번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준 전 직원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라며, “우리들병원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최신 치료기술과 경험, 노하우로 모든 환자들에게 정상적인 삶과 건강을 되찾아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청담 우리들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