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경영 체제의 중요한 변화를 앞두고, 이사회에 진입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한미그룹의 오랜 최대주주로서, 지금까지 회사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치열한 분쟁 상황이 지속되는 작금의 상황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저는 보다 충실히 책임감 있게 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의사결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판단할 것이며, 분쟁으로 인한 갈등을 완충시키면서 조화로운 경영 모델을 이뤄내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하겠습니다. 

여러 이사님들과 소통의 폭도 넓혀서, 한미사이언스가 그룹 지주회사로서 제대로 된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모든 주주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동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