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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IC, 이병건 대표 프로그램커미티 회장 위촉

국가임상시험재단, 제약·바이오·임상 전문가 30명과 프로그램 구성
김영길기자/pharmakr@naver.com
승인 25-03-05 10:59 | 최종수정 25-03-05 11:05  
 

이병건 대표 “글로벌 신약개발 속 아시아 협력 강화 필요”

 

국가임상시험지원 재단은  ‘2025 KoNECT-MOHW-MFDS 인터내셔널 콘퍼런스’(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KIC’) 프로그램커미티 회장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 이병건 대표를 위촉했다.

 

5일 국가임상시험지원 재단에 따르면 프로그램커미티 회장은 2025 KIC 프로그램커미티 구성과 콘퍼런스 기획·운영 전반을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2025 KIC는 ‘기술, 다양성, 협력을 통한 임상시험 혁신(Transforming Clinical Trials Through Technology, Diversity, and Collaboration)’을 주제로, 프로그램커미티 30여 명과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병건 대표는 지난 2월 11일 열린 프로그램커미티 회장 위촉 회의 에서 “미국과 유럽 중심 제약·바이오 생태계에서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아시아 협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유럽 대표 바이오 행사처럼 아시아도 ‘바이오 아시아(Bio Asia)’와 같은 협의체를 통해 공동 성장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1회째인 2025 KIC는 오는 9월 22일 부터 3일 간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제약·바이오 기업 개발자, 임상 연구자, 규제기관, 임상시험수탁기관 등 국내외 1,500여 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임상시험 컨퍼런스 이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병건 프로그램커미티 회장은  녹십자 대표와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주도,  2025 KIC가 아시아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과 성장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KIC 접수는 홈페이지(www.konectintconference.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어제(4일) 부터 사전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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