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역량 강화 ‘딥마스터코스’…나머지 3개과정 참가자 모집 중

▲딥마스터코스 1회차 기초 현장교육에 참가한 닥터들(9일).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가 에스테틱 의료진의 실전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딥마스터코스(DEEP-Master-Course, DEEP: DNC/DAEWOONG MEDICAL AESTHETIC EXPERT PROGRAM)’의 첫 번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2일 디엔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진이 보다 전문적인 시술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실전 중심 교육 과정으로, 올해 상반기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디엔씨는 9일 첫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현재 나머지 3개 과정에 대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에스테틱 분야 의료진이며, 각 과정 20명씩 정원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등록 페이지(http://biz.onvi.co.kr/dncdeep.html)를 각 회차별로 신청 가능하며, 전 과정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은 청담주앤의원에서 진행된다.

디엔씨는 의료진들이 실전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설계했으며,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포함했다. 

또 각 과정마다 1 : 1 멘토링을 병행해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도 자문단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월 공식 출범한 ‘딥마스터코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 8명이 자문단으로 위촉되어,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강의 및 실습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심화된 임상 경험을 전수하고 있다. 

9일 진행된 첫 교육 에서는 ▶자연스러운 얼굴 윤곽 개선을 위한 필러인 ‘VOM 필러’ ▶근육 비대개선과  주름 개선을 돕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불필요한 지방 분해를 위한 지방분해주사(DCA, Deoxycholic Acid) ‘브이올렛주’를 활용한 실전 중심의 교육이 이뤄

졌다.

                                                        ▲1회자 교육 강의하는 최호성 닥터(왼쪽)와 김재우 닥터.

오전에는 한승호 이화여대 교수가 해부학적 구조를 기반으로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시술을 위한 안전한 시술법을 설명했다. 

이어 김기욱 위례아이디 원장이 얼굴 및 목 부위의 톡신 주사법을 소개하며 시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바디톡신 및 더모톡신의 임상 적용 강연에서는 최호성 피어나의원 원장이 다양한 부위별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필러 시술의 기본 개념과 부위별 세부 테크닉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으며, 김재우 리엔장의원 명동점 원장이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술법을 소개한 후 라이브 시연이 진행됐다. 

이어 안면부 시술 효과 극대를 위한 복합시술 강연에서는 최호성 피어나의원 원장이 해당 시술의 원리와 효과적인 적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과정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을 보면 ▶3월 16일에는 필러 및 스킨부스터 교육 과정이 진행되며, 장두열 체인지의원 원장과 국지수 잇츠미의원 안산 원장이 강의를 맡아 필러와 스킨부스터 제품의 특성, 시술 테크닉, 부작용 최소화 방안 등을 다룬다. ▶4월 20일, 정재윤 미엘르인청담 원장과 배경태 잇츠미의원 세종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하는 복합시술 과정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다양한 시술 기법을 조합해 환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법을 교육하며,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위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마지막 ▶4월 27일에는 봉합사 사용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최문섭 그레이스성형외과 원장과 임수성 밸런스랩성형외과 원장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비수술적 봉합사 사용 기법과 실전 테크닉을 교육할 예정이다.

유현승 디엔씨 대표는 “디엔씨는 최신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며, 의료진과 함께 건강하고 깊이 있는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딥마스터코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시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