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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뜻 모아

이재성 기자 / scmdnews@hanmail.net
승인 25-05-07 10:05 | 최종수정 25-05-07 10:05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고자, 회사 차원의 기부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노피의 ‘건강’과 ‘환경’을 축으로 한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 대응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특히, 회사의 취지에 공감한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기부금은 회사 기부금과는 별도로 진행되었으며, 전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기부 취지와 참여 방법이 적극 공유되면서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사노피의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과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임시 거주 공간 마련 및 생활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될 방침이다.

 

배경은 사노피 한국법인 대표, 한국 및 호주/뉴질랜드 제약(Pharma) 총괄 다국가 리드

“예상치 못한 산불로 소중한 일상을 잃고 깊은 어려움에 처해 계신 영남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사노피는 혁신적인 치료제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회복에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는 사노피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참여한 만큼,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계신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 속에서 다시 웃을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사노피는 환자를 돌보고(CARE), 건강을 보호하며(PROTECT), 사회와 연대하는(ENGAGE) 활동을 통해  환경·건강·사회적 영향(Social Impact)에 걸쳐 오랫동안 지속가능성을 실천해 온 제약 업계 내 대표적인 기업이다.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예방 환경을 직접 지원할 뿐 아니라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인식 증진 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한 한국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사노피 임직원들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 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사노피는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2년 서울시로부터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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