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멘탈헬스케어 기업 비웨이브㈜ (대표 이승환/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마음결 베이직’ 서비스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

  마음결 베이직은 생체신호인 뇌파(EEG)와 맥파(PPG)를 약 5분 이내로 측정해 AI로 분석하여 두뇌건강과 마음건강의 점수와 유형(EBSI)을 확인하고, 정신건강의 위험유무를 알려주는 디지털 멘탈헬스케어 솔루션이다. 빠르고 간편하게 측정하고 객관적으로 두뇌건강 및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서비스로, 측정 완료 후 곧바로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로 상세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맞춤형 치유옵션과 생활관리팁까지 제공해 정신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마음결 베이직 서비스를 활용해 자살예방 SNS 상담서비스 '마들랜'의 상담사들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재단 직원들 등을 대상으로 두뇌건강 및 마음건강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웨이브㈜의 이승환 대표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진행하는 각 사업의 일선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마음결 베이직이 함께 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하는 만큼 마음결 베이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정신 건강 관리의 효익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