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호흡기내과 김보근 교수(사진)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KATRD International conference 2025 & 140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5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대상'을 수상했다.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은 만 40세 이하의 젊은 의학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한 연구논문 실적과 학술 발표 등을 바탕으로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보근 교수는 최근 ‘Risk of Suicide in Individuals with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A Nationwide Cohort Study’연구 논문에서 난치성 폐질환과 정신건강의 접점을 규명하는 것은 물론, 다수의 SCIE 국제 학술지에 제 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호흡기 질환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영광스럽고, 호흡기 질환 환자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