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아스트라제네카사 면역치료제 durvalumab을 방광암 치료제로서 승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FDA 웹사이트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FDA는 durvalumab을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대상으로도 지정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승인심사과정 10개월정도가 걸리는 것을 6개월로 단축한다는 의미다.

아스트라제네카사는 Durvalumab 단독사용이나 혹은 면역체계를 높이는 약물인 tremelimumab와 병용요법으로 폐암 등 다양한 암에 효과적인지를 알아보는 임상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