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cancer immunotherapies)의 시장이 2015년 169억달러에서 2022년 758억달러로 최대 4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각) GBI Research는 이같은 보고서를 발표하며 현재 2,037개 제품인 면역항암제가 개발중인데 이는 전체 항암제의 37%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면역항암제의 성장세가 강하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Discovery stage ,Phase I 초기 단계라고 지적했다. 이는 면역항암제를 개발해도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으로 이어지기가 어렵다는 의미다.

GBI Research에 따르면 몇몇 후기 단계인 면역항암제들은 블록버스터 약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Revlimid, Opdivo, Keytruda, Gazyva 같은 면역항암제들은 매출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 노바티스와 Kite Pharma가 개발한 CTL-019 (tisagenlecleucel-T)와 KTE-C19 CAR 암백신이 2022년에 블록버스터급 약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문:

http://www.dddmag.com/article/2016/12/cancer-immunotherapies-witness-extraordinary-growth-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