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은 제 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진 6일째(7월8일) 참가 대원의 부모님 등 가족을 초청,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에서 ‘부모님과 함께 걷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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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아제약은 "참가 대원들의 가족을 초청해 초반의 어려움을 이겨낸 대원들을 응원하고 격려, 완주할 수 있는 힘을 얻고, 가족과 함께 걸으며 '인연' 소중함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국토대장정은 올해로 20회째. 매년 20일안팎, 500여 km를 행진하는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이 바로 만남의 시간 이다. 

초청된 대원의 가족 200여 명은 오후 1시,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 남부초등학교에서 대원들과 상봉하여 상주고등학교까지 총 3시간 동안 8.8km를 함께 걸었다. 행진 후 상주고등학교에서는 부모님과 대원이 그동안 대원들이 걸었던 국토대장정 촬영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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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국토대장정에서는 나와 함께 걸어가면서 나를 알아가고, 나를 돌아보게 된다”며 “오늘은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과 같이 걸어가며, 여러분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용기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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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나를 만나 걸어가는 국토대장정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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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지난 3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출발, 영천, 군위, 상주, 단양, 제천, 원주, 이천을 거쳐 오는 23일 서울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