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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때 간접흡연 노출 여성, 유산 위험 높아

영국 연구진, 흡연하면 태아 산소 공급 제한돼 아기 건강에 해롭다 발표
이미연 기자/minx3535@korea.com
승인 17-07-17 09:07 | 최종수정 17-07-17 09:08  
 

태아 때 간접흡연에 노출됐던 여성은 나중 임신했을 때 유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각)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Human Reproduction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영국 Aberdeen 대학교 Sohinee Bhattacharya 박사와 연구진은 "자궁에 있을 때 간접흡연에 노출되었던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유산율이 뚜렷하게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애버딘에서 1972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난 여성 1만2천321명의 출생기록과 이후 40년간 이들의 출산기록인 '애버딘 출산-신생아 데이터뱅크'(Aberdeen Maternity and Neonatal Databank)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태아 때 흡연에 노출된 여성은 유산율이 높았다. 그러나 태아 때의 흡연 노출과 생식기능 사이에는 연관이 없었다."고 말했다.


태아 때 흡연에 노출된 여성은 오히려 다른 여성에 비해 임신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여성들은 또 다른 여성에 비해 이른 나이에 임신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사회경제적 형편과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임신 중 담배를 피우면 태아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산소 공급이 제한된다.

 

따라서 임신 여성이 담배를 피울 때마다 태아의 심장은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 결국, 건강한 임신과 건강한 아기의 출생 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원문참고.

https://medicalxpress.com/news/2017-07-women-exposed-womb-miscar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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