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제 35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가 오후 2시 서울팔레스호텔(고속터미널.성모병원 인근) 지하 컨베션홀에서 개최된다. 

정기 총회후 곧바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에 임맹호 후보(보덕메디팜 대표), 2번 조선혜 후보(지오영 회장)가 대결한다.  

이번 선거의 총 투표자수는 517명, 직접 비밀투표 방식으로 치러지며, 정회원 및 준회원 등 투표자 수가 과반을 넘어야 성립된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전국의 유권자 수는 총 517명(표). 

지역별로는 서울 160표, 31%로 압도적으로 많다. 이어 부산.울산.경남 101표(20%)로 이들 두 지역이 절반을 넘는 사실상 승부처 이다.

이어 경인지역 93표(18%)로, 서울-부울경-경인 등 3개지역이 절반이 훨씬 넘는 354표로 이의 절반은 177표, 이 177표는 전체 유권자의 34%로 나머지 지역에서 17%만 얻으면 당선된다. 

나머지 지역의 유권자수는 경북.대구 47표, 광주.전남 42, 대전.충남 25표, 전북 14표, 강원 13표, 충북 9표, 제주 2표, 원료수입회원 10표, 시약 1표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