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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약국 내 폭력행위 근절 위해 나서기로

김홍진 기자 / scmdhj@daum.net
승인 18-10-12 14:42 | 최종수정 18-10-12 14:42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약국 내 폭력행위 근절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대한약사회는 11일 제1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약사 폭행 피해사건에 대한 민사소송 지원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조찬휘 회장은 “약국 내 폭력행위 근절을 목적으로 금번 폭행 사건 관련 소송을 지원하고, 결과를 선례로 만들어 유사사건 발생 시 대응에 참고사례로 활용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소송 진행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히는 한편, “보다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폭행, 협박 등으로 약국 업무(조제 등) 방해 시 이를 처벌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


지난 8월 경기도 양주시에서 처방전에 기재된 약이 구비돼있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하여 근무하던 약사가 큰 부상을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피해를 입은 약사회원 및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피해 보상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약사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서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재난 구호성금 모금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에 지난 9월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하여 5천명 이상이 실종되는 등 큰 피해가 있었으며, 대한약사회는 이에 시․도지부 및 분회, 관련 단체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재난 구호성금을 모금하여 인도네시아 약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또한 ‘제4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소요예산(안) 및 프로그램(안) 등 행사 개최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4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미래, 약사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오는 11.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난 2012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와 관련한 회원 4인의 징계에 대해 재논의하기로 의결하고, 윤리위원회 재논의 결과를 10.17(수)까지 상임이사회에 보고키로 했다.


또한 한약사 문제 해결 및 약사 한약정책의 미래지향적 대안마련을 위해 약사 한약정책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토론회는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1.11(일) 13:30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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