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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독감 백신접종 더 늦기전에 예방접종

김홍진 기자 / scmdhj@daum.net
승인 18-10-31 11:34 | 최종수정 18-10-31 11:34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호흡기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폐렴 등 생명이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이에 국가와 관련 협회에서는 독감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치료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접종 연령대 넓히고 어린이 예방접종 집중 접종주간 운영한 ‘질병관리본부’
독감은 65세 이상, 유아, 임산부, 폐질환/심장질환 환자, 특정 만성질환 환자, 면역저하자 등에게 더욱 노출되기 쉽다. 때문에 작년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낮은 영유아와 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올해의 독감무료접종은 접종 대상이 보다 확대되었다.

 

지난해에는 생후 6개월에서 59개월 그리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만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함께 영유아에서 영역을 넓혀 생후 6개월∼만12세 아동까지 무료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독감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발병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의 인플루엔자 유행으로 그 영역을 넓힌 것이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높고, 발병 시 집단 내에 전파되기 쉬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예방 접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함께 10월 8일부터 2주간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집중 접종주간을 운영하기도 했다.

 

협회에선 본격적인 독감 유행 전 예방접종 중요성 거듭 강조 
이러한 노력은 협회까지도 이어졌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는 매년 증가하는 국내 독감환자에 비해 독감백신접종은 증가하지 않아 이를 장려하는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3년간 통계를 살펴보면 2015~2017년 인플루엔자 환자는 2015년 89만명에서 2017년 122만명으로 증가추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반면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통계에서는 3년간 상승의 폭에 큰 변화가 없었다.

 

즉, 독감환자의 증가추이에 반해 예방접종은 크게 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독감의 증가를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의 적기인 10월을 올해 최초 ‘독감백신접종의 달’로, 10월 11일을 ‘독감백신 접종의 날’로 지정하면서 제정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겨울 독감 시즌이 오기 전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갈원일 회장 직무대행은 “겨울철 1~3월 사이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독감은 예방접종 뒤 항체 형성까지 2주 정도 때문에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며, “독감백신의 면역효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6개월가량(3~12개월) 지속되기 때문에 독감이 성행하기 전인 10월~11월초에 미리 접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가족 중 한 사람만 걸려도 전염 우려 높은 ‘독감’, 접종에 신경 쓰는 개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
올해 1월 기준의 지난해 독감 예방접종 통계에 따르면 무료접종 대상자였던 65세 이상 어르신(82.9%)과 6~59개월 영유아의 접종률은 77.5%로 높았다. 반면에 이를 제외한 중간 연령층은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독감접종을 미리 챙기는 개인의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또한 독감은 감염의 위험이 높아 가족 중 한 사람만 걸려도 전염이 쉽고,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에 다시 증상이 재발하기도 쉬운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독감 접종 시 온 가족이 동시에 접종해 전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독감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고 외출을 자제해 타인에게 전염되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도록 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리고, 환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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