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07.19 14:01
검색하기
인기mouGE학회

[해외뉴스 > 해외뉴스]

미 국립암연구소, 암검진 회피시 암 아닌 다른 원인으로 사망 높아

장석기 기자 / sciencemd@daum.net
승인 19-02-11 09:38 | 최종수정 19-02-11 09:38  
 

암 검진 권고를 회피하는 사람은 암 검진을 꾸준히 받는 사람보다 암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폴 핀스키 박사 연구팀이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검사 권고를 받은 성인 남녀 6만4567명(평균연령 62세)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 중 85%는 암 검진 권고 때마다 꾸준히 검진을 받았고 11%는 검진을 회피했다. 나머지 4%는 부분적으로 검진에 응했다. 암 검진을 모두 회피한 그룹은 검진 권고에 모두 응한 그룹에 비해 암 이외의 원인으로 조기 사망할 위험이 7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검진 권고에 부분적으로 응한 그룹도 36% 높았다.

 

흡연, 비만과 만성적인 건강 문제 등 다른 조기 사망 위험요인들을 고려해도 이러한 위험은 검진을 모두 회피한 그룹이 46%, 부분적으로 회피한 그룹이 2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검진 회피는 일상적으로 자신의 건강에 대처하는 태도와 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핀스키 박사는 설명했다. 이를테면 다른 의학적인 검사도 잘 받지 않고 치료도 잘 따르지 않을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다만 이 연구의 한 가지 한계가 있다면 암 검진을 회피한 사람의 경우 암 검진을 모두 받은 사람에 비해 전체적인 조사 자료가 부족했다는 사실이라고 핀스키 박사는 인정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다. 

 
 
Copyrightⓒ사이언스엠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0)
내용 아이디 작성일
 
의견작성하기
 
 
이름 비밀번호
 
日 후지필름홀딩스, 바이오의약품 사업 확대
미국 FDA, 제넥신 면역항암제로 피부암 치료 임상 승인
해외뉴스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팔다리 근육량 감소한 남성, ..
'아모잘탄패밀리' 올해 처방총..
상반기, 국내 처방약 시장서 ..
카나브, 단일제 ARB계서 4년연..
CGRP 항체, 먹는약 성공-회의..
 
많이 본 포토뉴스
GC녹십자-천렙, 마이크로바이..
전혜숙 의원, 2019 최우수전문..
동성제약, 제3회 송음마라톤대..
제27회 JW중외박애상, 서진수 ..
 
최신 인기뉴스
팔다리 근육량 감소한 남성, ..
'아모잘탄패밀리' 올해 처방총..
카나브, 단일제 ARB계서 4년연..
올 상반기, 대한민국 신약 뚜..
노바티스, 말단비대증 치료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