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의 팬덤 디시인사이드 남주혁 갤러리는 2월 22일 남주혁의 생일을 맞아 저소득 가정의 노인분들을 위한 개안 수술비를 후원해 남주혁의 생일을 자축했다.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출연 중인 배우 남주혁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영옥, 김혜자 선생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가진 것을 알고, 남주혁의 팬 모임은 후원금 222만원을 특별히 실명위기에 처한 노인분들의 개안 수술비로 써달라고 재단법인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전달했다.

드라마의 제목처럼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밝게 보자는 의미로 이번 선행을 진행했다는 남주혁 팬 모임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후원금 전액은 백내장과 망막질환으로 실명의 위기에서 고통 받고 있는 노인 여섯 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법인 한국실명예방재단은 1973년에 안과 의사들이 설립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눈 수술비 지원사업, 의료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눈 검진 사업, 취학전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눈 건강 교육사업 등 지난 45년간 국민의 눈 건강 지킴이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