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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보건산업 수출 146억불 19% 성장

제약 47억불 의료기기 36억불 화장품 63억불 등 차세대 주력산업 부상
장석기 기자 / sciencemd@hanmail,net
승인 19-06-18 08:18 | 최종수정 19-06-18 11:06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이 146억 달러로 2017년 대비 19.4% 증가하였고, 최근 5년 간 연평균 21%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보건산업 전체 종사자 수는 2017년보다 4만 명 이상 증가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으며 경영지표 상에서도 보건산업 상장기업(217개) 매출액 7.8% 증가 등 성장을 주도하였고, 제조업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제약·화장품기업 7개사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차세대 3대 주력산업 분야로 중점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최근(5.22일) 5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정부 R&D 투자 4조 원 이상으로 확대 등을 포함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발표한 바 있다.

 

또한, ‘바이오헬스 신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계획’(‘18.9월),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방안‘(’18.12월) 등을 통해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을 추진해 왔다.

 

정부는 이러한 대책을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 3배 확대, 수출 500억 달러 달성, 일자리 30만 개 창출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 보건산업 수출입, 일자리 현황 및 경영 성과의 상세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8년, 보건산업 수출입 현황

 

(종합) 2018년 보건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산업) 수출액은 14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4% 증가했다.

 

수입액은 120억 달러로 2017년 106억 달러에서 13.2% 증가하였으며, 무역수지는 26억 달러 흑자로, 2016년 흑자로 전환된 이후 매년 흑자폭이 증가하고 있다. ▷ 보건산업 수출 : (’17) 122억 달러 → (’18) 146억 달러 (전년대비 19.4% 증가)

 

(의 약 품) (’17) 41억 달러 → (’18) 47억 달러 (전년 대비 14.9%↑)

(의료기기) (’17) 32억 달러→ (’18) 36억 달러 (전년 대비 14.1%↑)
(화 장 품) (’17) 50억 달러 → (’18) 63억 달러 (전년 대비 26.5%↑)

※ [참고] 전 산업 : (’2017년) 5,737억 달러 → (2018년) 6,049억 달러 (전년 대비 5.4%↑)


<최근 5년간(’14~’18) 보건산업 수출 현황>

 

(의약품) 2018년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9% 증가한 47억 달러로, 매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5대 유망소비재에 속한 의약품 수출은 최근 5년간(2014~2018년) 연평균 성장률 18.0%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의약품 무역수지는 18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최근 5년간 수출 증가율(18.0%)이 수입 증가율(6.2%) 보다 높아 무역수지 적자폭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 의약품 수출입 및 무역수지 현황(2014~2018년) >


 * 자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Facts & Survey Report2)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입 통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재가공

 

수출 국가별로는, 미국이 의약품 수출 5억 달러로 최초로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국 1위에 올랐으며, 그 뒤로 독일(4.6억 달러), 일본(4.6억 달러), 중국(4.0억 달러), 터키(3.9억 달러) 순으로 우리나라 의약품이 해외로 수출되었다.

 

의약품 수출 상위 10개국 중 미국, 독일, 중국, 터키 등 8개국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높은 수출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 주요국에 대한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 증가율(‘14~’18, 연평균) : 미국(42.8%), 독일(54.5%), 중국(26.5%), 터키(25.4%), 헝가리(122.8%), 크로아티아(31.6%) 네덜란드(61.3%), 브라질(12.8%)

 

주요 완제의약품의 수출 품목별로는, 바이오의약품, 항생물질 제제, 백신, 보톡스 등의 순이었다. 바이오의약품*은 총 18억 달러를 수출하여 전체 의약품 수출의 38.7%를 차지하였으며, 2017년 대비 32.7% 증가했다.

*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을 기준으로 바이오의약품에 해당하는 ‘면역물품’ 등의 수출액을 집계한 결과임

** 국가별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억 달러) : 독일 3.9, 미국 3.7, 터키 3.4, 헝가리 2.3 등

 

(의료기기) 2018년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36억 달러로 최근 5년간 8.8%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기기 수입액은 39억 달러로 2017년 대비 11.3% 증가했다.

 

의료기기 수출 국가별로는, 미국에 6.2억 달러로 가장 많은 수출을 하고 있으며, 이어서 중국 5.7억 달러, 독일 2.6억 달러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20개국에 대한 의료기기 수출이 전체의 76.7%를 차지하며, 이집트(31위→15위), 스페인(24위→19위), 멕시코(27위→20위) 등이 새로 20위권 안으로 들어왔다.

 

의료기기 수출 품목별로는,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5.9억 달러)가 1위를 기록하였으며, 치과용 임플란트(2.5억 달러), 성형용 필러(조직수복용생체재료)(2.1억 달러),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1.8억 달러)가 뒤를 이었다.

 

(화장품) 2018년 화장품 수출은 2017년 대비 26.5% 증가한 63억 달러, 수입은 5.4% 증가한 16억 달러로 화장품 무역수지는 5년 연속 안정적인 흑자를 달성하였으며, 화장품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 34.9%로 고성장하고 있다.

 

화장품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26.6억 달러), 홍콩(13.2억 달러), 미국(5.4억 달러), 일본(3.0억 달러) 순이었다. 프랑스(0.7억 달러, 45.9%↑), 영국(0.4억 달러, 70.4%↑) 등 화장품 선진시장 뿐만 아니라 러시아·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新남방·新북방 지역*에서도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 신남방·신북방 국가 수출 증가율(%, 전년대비) : 인도네시아(110.9), 카자흐스탄(91.1), 러시아(63.3), 말레이시아(30.6)

2018년 가장 많이 수출된 화장품 유형은 기초화장용 제품으로 전년보다 22.0% 증가한 24.3억 달러가 수출되었으며, 인체세정용 제품(16.4억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종합) 2019년 1분기(1~3월) 보건산업 수출액은 35억 달러로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8.4% 증가하여 수출산업으로서 성장세를 유지했다. ▷ (’18년 1분기) 32억 달러 → (’19년 1분기) 35억 달러(전년동기대비 8.4% 증가) 의 약 품 : (’18년 1분기) 10.1억 달러 → (’19년 1분기) 11.5억 달러 (전년동기대비 13.4%↑)


의료기기 : (’18년 1분기) 7.8억 달러 → (’19년 1분기) 8.6억 달러 (전년동기대비 9.0%↑)
화 장 품 : (’18년 1분기) 14.5억 달러→ (’19년 1분기) 15.2억 달러 (전년동기대비 4.6%↑)


(의약품) 2019년 1분기 의약품 수출은 11.5억 달러로, 2018년 1분기(10.1억 달러) 대비 13.4% 증가하며 10% 이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 1.6억 달러, 일본(1.3억 달러), 중국(1.1억 달러), 터키(1.1억 달러), 독일(9,307만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기) 2019년 1분기 의료기기 수출액은 8.6억 달러로, 2018년 1분기 7.8억 달러 대비 9.0% 증가했다. 수출 상위 20개국 중 싱가포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출이 47.8% 증가하였으며, 러시아(40.1%), 필리핀(37.5%), 인도(24.9%), 베트남(21.4%) 등의 국가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15.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5억 달러 대비 4.6%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6.6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 상위 20개국 중 우크라이나(152.7%↑), 키르기스스탄(149.8%↑)이 전년 동기대비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등 국가에서 한국 인지도 개선과 유럽제품 대비 가격경쟁력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우호적인 시장여건 형성

 

(2018년 보건산업 일자리 현황)

 

(종합) 2018년 4분기 보건산업(의료서비스 포함) 종사자 수는 87만 명으로 2017년(82만9천 명) 대비 4만1천 명(4.9%) 증가하였다.

▷ (’17년 4분기) 82만9천 명 → (’18년 4분기) 87만 명(4만1천 명, 4.9% 증가) (의료서비스) 3만3천 명 증가 (’17년 68만5천 명 → ’18년 71만9천 명)


(제약·의료기기·화장품) 7천5백 명 증가 (’17년 14만3천 명 → ’18년 15만1천 명) ※ 제약산업 3천7백 명, 의료기기산업 1천3백 명, 화장품산업 2천5백 명 증가


< 보건산업 일자리 >

 

(의료서비스) 병원, 의원 등 의료서비스 분야의 2018년 4분기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9%(3만3천 명) 증가한 71만9천 명으로 집계되었다.

(제약) 2018년 4분기 제약산업(사업장 625개 소) 일자리는 6만9천 개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하여 약 3천7백 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 제약산업 종사자 : ’17년 4분기 6만5천 명 → ’18년 4분기 6만9천 명

 

(의료기기) 2018년 4분기 의료기기산업(사업장 4,657개소) 종사자는 4만7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하여 약 1천3백 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 ’17년 4분기 4만5천 명 → ’18년 4분기 4만7천 명

 

(화장품) 2018년 4분기 화장품산업(사업장 1,437개) 일자리는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한 3만6천 개로, 약 2천5백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다. * 화장품산업 종사자 : ’17년 4분기 3만3천 명 → ’18년 4분기 3만6천 명

 

(제약) 2018년 상장 제약기업(125개소) 매출액은 총 20.4조 원으로 전년 대비 1.4조 원(7.5%) 증가했다.

 

유한양행, 녹십자 2개사가 연 매출액 1조 원 이상을 달성하였고, 매출액 기준 100대 제조업 기업에 4개* 제약사가 포함되었다.

* 100대 기업(제약) : 유한양행(67위), 녹십자(83위), 종근당(94위), 대웅제약(96위)

 

제약기업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16.6% 증가한 1.6조 원이었다. * (’16년) 1.4조 원 → (’17년) 1.3조 원 → (’18년) 1.6조 원

 

(의료기기) 상장 의료기기 기업(58개소)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 3조 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하였고, 연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인 기업은 2018년 9개사*로 전년보다 2개사가 늘어났다.

 

* 오스템임플란트, 삼성메디슨, 바텍, 아이센스, 덴티움, 신흥, 뷰웍스, 레이언스(신규), 피제이전자

 

(신규) 의료기기 기업의 연구개발비는 2,4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하였다.

* (’16년) 2,345억 원 → (’17년) 2,387억 원 → (’18년) 2,489억 원

 

(화장품) 상장 화장품기업(34개소) 매출액은 전년대비 8.4% 증가한 13.2조 원을 기록하였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2개사가 연 매출액 1조 원 이상을 달성하였고, 매출액 기준 100대 제조업 기업에 3개* 화장품기업이 포함되었다.

* 100대 기업(화장품) : LG생활건강(25위), 아모레퍼시픽(30위), 한국콜마(100위)

 

화장품기업 연구개발비 2,5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7% 증가했다. * (’16년) 1,853억 원 → (’17년) 1,963억 원 → (’18년) 2,54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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