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18일(화) 오전 11시 30분,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충북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전담인력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기반 자살위기대응매뉴얼 활용교육(김은정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위기관리팀장) ▲청소년 자살 및 자해에 대한 이해와 대처(이은진 수원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마이크로데이터 추출 및 분석방법(김아선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팀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교육을 통해 청소년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역량을 높이고 근거기반의 자살예방 실천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

주가원 센터장은 아동‧청소년 자살예방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수 시간이었음을 강조하였고 ”자살예방 전담인력의 욕구에 적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실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궁극적으로 충북도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