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미희 전 국회의원이 ‘반갑습니다 김미희입니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갑습니다 김미희입니다' 북콘서트는 8일 오후 6시, 모란역 8번 출구 부근 ‘하트 에이트’ 카페에서 개최된다.

김미희 전 의원은 책 '반갑습니다 김미희입니다'를 통해 여행 노래 선거 등 다양한 주제로 인간 김미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 책에는 김미희 전 의원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향 목포 여행부터 최근 성남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주민조례 11,304명 청구인대표 활동, 사법정의 실현까지 진보정치의 외길을 달려온 그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김미희 전 의원은 '반갑습니다 김미희입니다'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대목이 '선거'라고 밝혔다

'반갑습니다 김미희입니다'를 통해 김미희 전 의원이 9번의 선거에 출마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무엇이고 시민들과 함께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보여주며 '노동자 서민을 위한 진보정치!'를 나타낸다고 전했다.

김미희 전 의원은 "이 책을 쓰면서 오랫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는지 거듭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인생은 이제부터라며, 불평등한 사회를 바꾸고 노동자 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신나고 통쾌한 진보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