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서울대학교병원과 13일 신약개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좌), 서울대학교병원 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터 강건욱 센터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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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서울대학교병원 정밀생체영상 기반 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터(센터장 강건욱)와 신약개발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13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지석영홀에서 개최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지원센터를 통한 국내 제약기업·바이오벤처기업의 신약개발 정밀생체영상 서비스 시스템 활용 지원, ▲정밀생체영상 기반 질환유효성평가 관련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확산 등 이다.

신약연구조합 관계자는 "신약연구조합의 네트워크와 서울대학교병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정밀생체영상 세부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355개 조합원으로 구성된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대표단체로서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중심 역할은 물론 제약·바이오헬스분야의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정책연구 및 혁신통계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