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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세엘진 '포말리스트' 후발제품 도전

특허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 청구…항암제 라인업 확대 전략
봉두한기자/hois232@gmail.com
승인 20-08-03 05:48 | 최종수정 20-08-03 11:21  
 

보령제약이 세엘진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포말리스트(사진/포말리도마이드)'의 특허에 도전했다.

 

의약풉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포말리스트는 지난해 84억 원이 처방돼,  다른 다발골수종 치료제 보다는 적다.

 

그럼에도 보령이 '회피'에 성공, 후발약물을 단독 출시할 경우, 수익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약업계는 보고 있다

 

3일 약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7월 31일자로 포말리스트의 '4-아미노-2-(2,6-디옥소피페리딘-3-일)이소인돌린-1,3-디온의 제제' 특허(만료:2030년 7월 21일)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다.

 .                       

 

포말리스트는 세엘진이 2014년 국내 허가를 받아 공급 중 이며, 다발골수종의 3차 치료제로 쓰인다

 

다발골수종은 1차치료 후에도 재발이 이어지는 특징, 이에 여러 약물을 각각의 치료 회차별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차는 얀센의 '벨케이드(성분명 보르테조밉)', 2차 세엘진의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를 사용 할 수 있고, 암젠의 '키프롤리스(카르필조밉)'와 다케다의 '닌라로(익사조밉)'도 2차 약제로 사용된다.

  

이어 3차 약제로 '포말리스트'가 있고, 4차 약제로 얀센의 '다잘렉스(성분명 다라투무맙)'가 있다.

 

보령제약이 3차 치료제인 포말리스트의 특허 회피에 성공한다면 재심사기간이 만료되는 2023년 6월 9일 이후 제품을 우선 출시할 수 있게 된다.

 

보령제약은 항암제 부문에서 '강자권'에 속해 있고, 올해 항암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어, 포말리스트 후발약물의 조기출시에 성공하면, 포트폴리오 확대라는 의미와 성괴를 함께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판매 중인 다발골수종 치료제 중에 제네릭이 출시된 약물은 레블리미드 뿐인데, 지난 2017년 종근당 레날로마, 광동제약의 레날도, 삼양바이오팜이 레날리드를 판매 중 이다.

 

이듬해인 2018년에는 알보젠코리아도 알보젠레날리도마이드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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