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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최대집 회장, 임총에서 불신임안 부결

대의원 203명 참석, 114표로 3분의 2 넘지못해...방 상근부회장도 부결
장석기 기자 / sciencemd@daum.net
승인 20-09-27 18:13 | 최종수정 20-09-27 18:52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7일 오후 2시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최대집 집행부의 불신임안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구성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임총은 재적대의원 242명 중 203명이 최 회장의 불신임 투표에 참석, 3분의 2(136명)를 넘기지 못한 114표(반대 85, 기권 4명)로 결국 불신임안이 부결됐다.

 

의료계에서는  이번 임총에서 정부 투쟁 과정에서 전공의, 교수 등 최 회장의 불신이 높았던 만큼 불신임이 통과될 수도 있다는 분위기였으나 투표 결과  최 회장의 임기가 사실상 6개월 에 남지 않은데다  의정협상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합의문에 서명한 을 회장을 교체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최 회장의 불신임안은 부결됐지만  임총에서 몇 상임이사들의 불신임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추가로 논의 중이다.

          

                        ▲27일 오후 2시 스위스 그렌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의원 임시 총회(연단은 최대집 회장). 

 

최 회장은 “이번 합의와 관련한 협상의 전권은 회장에게 있고, 결정 역시 회장이 했다”며 “회장의 지시에 따라 충실하게 업무를 수행한 임원들에 대한 불신임과 그에 따른 개인의 불명예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회장은 “이들을 임명하고 업무를 맡겨온 입장에서 무거운 책임감과 개인적인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며 “협회 회무의 최전선에 서 온 이들을 욕되게 하는 것은 현 집행부 뿐만 아니라 의협과 의사 공동체에 있어 심각한 상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임총에 올라간 5가지 안건은 △임원(회장) 불신임의 건 △방상혁 상근부회장 불신임의 건 △박종혁 총무이사, 박용언 의무이사, 성종호 정책이사,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조민호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 김대하 홍보이사 겸 대변인 불신임의 건 △의료정책4대악저지를 위한 의사 투쟁과 관련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운영규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한편 어 진행된 방상혁 상근부회장 박종혁 총무이사, 박용언 의무이사, 성종호 정책이사,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조민호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 김대하 홍보이사 겸 대변인 불신임의 건의 경우에도 모두 부결됐다.

 

재적대의원 241명 중 201명이 상임이사 불신임 투표에 참여했으며, 의결 요건인 과반수(100명)를 모두 넘기지 못했다.

 

투표 결과  방 방상혁 상근부회장 찬성 94명, 반대 104명, 기권 3명 △박종혁 의무이사 찬성 72명, 반대 123명, 기권 6명 △성종호 정책이사 찬성 68명, 반대 127명, 기권 6명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찬성 76명 반대 120명, 기권 5명 △조민호 기획이사 찬성 66명, 반대 129명, 기권 6명 △김대하 홍보이사 찬성 68명, 반대 127명, 기권 6명 등으로 모두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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