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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빅5DC 첫 통과

삼성서울병원 입성...1월 품목허가→7월부터 급여 개시
김영길기자/pharmakr@naver.com
승인 21-07-29 07:01 | 최종수정 21-07-29 11:57  
 

경쟁약물 타그리소(AZ) 작년 무려 1000억 처방
렉라자 "약효.안전성.신뢰 갖춘 약물" 평가받아

 

 

보험급여 신속 등재로 주목받고 있는 유한양행의 글로벌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종합병원 랜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1월 18일 '렉라자'를 폐암치료제로 허가 받았으며, '조건'은 이전에 EGFR-TKI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EGFR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환자의 치료에 사용 이다.

 

1월 품목허가 받은 후 3개월여 만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은 렉라자정80mg은 7월 1일부터 정당 6만8,964원의 급여가(價)를 받았다.

 

고속으로 급여에 진입한 유한양행의 '렉라자'는 최근 삼성서울병원의 약사심의위원회서 동과돼 필요환자들이 투여받을 수 있게됐다.

 

삼성서울병원 DC를 통과한 렉라자는 다른 대형 종합병원 약사심의위원회에서도 심의 중인데 대부분 8월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렉라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기존치료제인 '타그리소' 처방의 틈을 노려야 한다는 점에서 신외도 높은 삼성병원 통과는 사용(처방)물고가 터진 것으로 약업계와 의료계는 보고있다.

 

다만 급여적용 에서 '오시머티닙' 투여 환자가 병이 더 진행돼, 레이저티닙(렉라자)으로 변경 투여하고자 하는 경우, 환자가 심각한 부작용 등으로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만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부담은 안고 출발한다.

 

한편 의약품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절대 경쟁관계인 타그리소(AZ)의 처방은 2016년 23억원에 불과 했으나. 2017년 103억, 2018년엔 무려 594억, 2019년 792억 원으로 급증했고, 2020년엔 1,065억 원으로 1,000억 원 벽을 넘었다.

 

타그리소의 경쟁약물은 한미약품이 2016년 한달 앞서 신약 '올리타'를 급여 받았지만, 약가를  타그리소의 3분의 1밖에 받지 못하자 품목을 포기한 바 있는 케이스가 있는 동일계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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