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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불순물 '장애' 넘자" 자료 적극 제출

식약처 "사르탄-바레니클린 등 원료 도입→사용내역 내라"
김영길기자/pharmakr@naver.com
승인 21-07-30 06:23 | 최종수정 21-07-30 07:45  
 

올메사르탄 등 AZBT 발생 우려 자료도...향후 식약처 대처 ?

 

최근 다수 제약사들이 식약처가 요구한 사르탄류 등의 제조과정 불순물 점검과 완제약의 '계통자' 등을 속속 제출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식약처는 최근 사르탄류 고혈압치료제와 바레니클린의 불순물 위험 문제가 불거지자, 사실상 의약품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29일 약업계에 따르면 해당 제약사들은 이달 5일까지 고혈압 치료 물질인 ▶로사르탄, ▶발사르탄, ▶이베르사르탄 등 사르탄 3종과 또 다른 원료인 ▶바레니클린의 원료의약품 계통조사 자료 제출을 마무리했다. 원래는 식약처는 8월 31일까지 제출토록 지시한 바 있다


이 자료엔 원료 의약품의 사용상황, 완제약에 사용된 원료의약품 생산업체, 생산실적 등이 보고돼있는데, 처가 지난달 22일 조사자료를 이달 5일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한바 있고 이를 이행했다.


제약사에 대한 원료약 '계통조사'는 불순물 검출을 대비한 것으로, 식약처는 특정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계통조사' 자료를 근거로 신속조사에 나서겠다는 것 이다.


즉 미국-유럽 등에서 사르탄류의 회수 조치가 나오면 이를 국내에서도 신속조치 하기위한 것 이다.


식약처는 이 외에 제약사에 바레니클린의 모든 제조번호에 대해서도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시험 검사 결과를 8월말까지 제출토록 해당 제약사에 지시했다.

 

▲식약처가 사르탄류 등 사실상 모든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불순물 조사를 제약사에 지시했다. 제약사들은 일정을 앞당겨 자료제출을 완료하는 등 적극 대처하고 있다. 발암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문제의 불순물은 아지도로 불리는 ‘AZBT(Azido Methyl Bipheny Ttetrazole)’로 사르탄류 의약품 합성과정에서 Br-OTBN(4`-Bromomethyl -2-cyano-biphenyl)과 Sodium Azide(NaN3)가 반응-발생하는 것으로 식약처는 추정했다.


한편 사르탄류의 AZBT 위험성은 지난 5월말 캐나다에서 테바, 산도즈 등 9개 제약사의 로사르탄-발사르탄-이르베사르탄 등 3개 성분의 227개 제조번호를 회수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에 식약처는 제약사들로부터 사르탄류의 AZBT 점검 결과를 제출 받았는데, 관리 '기준'을 초과한 국내 제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제약사들에 로사르탄-발사르탄-이르베사르탄 등 3개 사르탄계 의약품에 대해 제조번호별로 AZBT 시험검사를 실시토록 했었는데, AZBT의 잠정 관리기준의 30% 이하로 관리됨을 입증토록 했었다.


제약사들은 이들 사르탄계외에 지난 22일까지 올메사르탄, 칸데사르탄, 피마사르탄 등 3개 사르탄류 고혈압치료제의 AZBT 불순물 발생 가능성 자료도 제출했다. 식약처는 모든 사르탄류에 제조과정에서 불순물이 생성될 수 있다고 보고있다.


아지도로 불리는 불순물 ‘AZBT(Azido Methyl Bipheny Ttetrazole)’는 사르탄류 의약품 합성과정에서 Br-OTBN(4`-Bromomethyl -2-cyano-biphenyl)과 Sodium Azide(NaN3)가 반응, 발생하는 것으로 식약처는 추정했다.


즉, 이들 원료의약품이 제조과정 에서 특정 물질간의 화학반응 으로 AZBT가 생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식약처는 바레니클린 에서는 완제의약품 제조에서 잔류하는 아질산염과 바레니클린이 반응해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N-니트로소바레니클린(N-nitroso-varenicline)이 생성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은 식약처의 후속조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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