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병·의원, 약국 등 에서 처방·조제시 올 4~6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된 의약품 32품목에 대한 정보를 DUR을 통해 팝업창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 전체 내용 첨부 데이터 참조/ file_20211007092614.xlsx>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3차수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 의약품에 대한 업데이트를 마쳐 10월 1일부터 정보제공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2품목은 ▶한독 '소아용루리드현탁정50mg' ▶엑세스파마 '플랙스올' ▶한국메라리니 '조페닐정15mg'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나이린주10mg' ▶한국애보트 '리트모놈정주70mg' ▶한국얀센의 '라이리넬오로스서방정 5·10mg' ▶코오롱제약 '네오비아세립50mg' 등이다.

이 외에 ▶동광제약의 '아스콘틴서방정' '소아용아스콘틴서방정', ▶지엘파마의 '제일아세트아미노펜정300mg', '지엘아세트아미노펜정', ▶한림제약 '세라틴점안액', ▶한국애브비의 '젬플라주', ▶일동제약 '이세프주사', '엘라스겔' ▶조아제약 ▶한국오츠카제약의 '미케란엘에이점안액1%', ▶한림제약의 '알부맥스캡슐', ▶태준제약의 '마크롤액', ▶조아제약의 '엘레멘-에스시럽', ▶동아제약의 '애시논액' 등도 생산-공급 중단됐다.

이들 생산-수입-공급중단 의약품 정보는 지난 2019년 의·약 유관단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 장기품절약, 공급중단 의약품 수급 관련 논의를 통해 DUR 알리미 팝업 서비스를 통해 처방·조제 단계에서 처방전 내 점검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제공되기 시작했다.

심평원은 작년 4월부터 매분기 식약처로부터 생산-수입-공급중단 의약품 정보를 제공 받아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에 DUR 팝업 창을 통해 공급중단된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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