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식 사장(왼쪽)과 최성구 사장

일동제약그룹은 일동제약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서진식 부사장과 일동제약 연구개발본부장 최성구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선임했다.

4일 약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 ▶서진식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버지니아주립대의 다든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쳤다.

한국얀센에서 CFO(상무), 동원F&B에서 CFO와 건강식품사업부 상무 역임, 2015년 일동제약 부사장으로 영입돼 7년만에 사장에 선임됐다.

▶최성구 사장은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정신과 및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로서 삼성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에서 외래교수로 재직했었다.

한국얀센에서는 의학부-마케팅 부문에 근무하면서 다수의 글로벌 신약 개발 및 임상에 참여했고, 중추신경계와 항암제 사업부문을 총괄했다.

2015년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으로 재직하다, 2017년 12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부사장으로 영입돼었다.

한편 일동제약은 이들 사장급 외에 전무이사에 최성구, 김원랑. 상무이사에 김선영, 윤홍철, 이정환을 각각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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