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회장 한승수.사진)은 글로벌 개량신약, 우량 제네릭 개발을 위해 R&D 투자를 확대한다. 

15일 제일약품은 이에 따라 용인시 기흥구 용인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내에 '제제기술연구소'를 신설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기존 백암 중앙연구소 내 제제연구실과 분석연구실을 개편한데 이어, 지난 4월 인력과 설비 등의 용인 이전을 완료 하는 등  집중화 했다.

이 연구소 에서는 유동층 과립기를 이용한 서방화, 펠렛 코팅 기술, 다층정 등의 기술과 최신 제제기술을 이용한 당뇨·고지혈·고혈압 등의 순환기 약물에서 부터 전립선 비대증, 금연보조제 등의 다양한 개량신약과 우량 제네릭 개발에 나선다. 

제제기술연구소 신설과 관련, 제일약품 한승수 회장은 스텝진 들에게 "미래 선도 글로벌 제약사가 되기 위해선 새로운 의약품 개발이 중요하다"면서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로 세계시장 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