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잉랩 진송백 대표(좌),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이원영 센터장(우)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두잉랩과 당뇨병 환자 관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강북삼성병원 C관 6층에서 개최도니 협약식에는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이원영 센터장과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 두잉랩 진송백 대표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식사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자신이 먹는 구체적인 양과 칼로리를 한눈에 알게 해 혈당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의 어플인 S진료노트와 연계해 더욱 혈당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상식 서비스를 활용한 당뇨병 환자의 혈당과 영양과의 관계 연구 ▲인공췌장클리닉 내 다이어트 카메라 활용 관리자 서비스 제공 등 이다.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이원영 센터장은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환자분들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 최고의 당뇨병 전문 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