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의 포스테오와 휴마로그, 노바티스의 루센티스가 올해 동등생물의약품의 대조약(바이오시밀러)으로 선정, 이 목록에 추가됐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5일자(금)로 동등생물약 대조약 목록 13개 품목을 확정-공고 했는데, 이들 신규 3품목 지정 이전의 대조약 목록(시기順)은 ▶인플릭시맵 성분은 얀센의 '레미케이드', ▶에타너셉트 성분은 화이자의 '엔브렐', ▶리툭시맙 성분은 로슈의 '맙테라', ▶아달리무맙은 한국애브비의 '휴미라', ▶트라스투주맙은 한국로슈의 '허셉틴' 이다.

또 ▶다베포에틴알파 성분은 한쿄와하코기린의 '네스프프리필드시린지', ▶인슐린글라진 성분은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란투스' 시리즈가 각각 대조약 이다.

▶재조합인에리스로포이에틴 성분은 얀센의 이프렉스, ▶소마트로핀 성분은 화이자의 지노트로핀, ▶베바시주맙 성분의 대조약은 로슈의 아바스틴 이다.

여기에 올들어 6월 15일자로 ▶인슐린라이스프로·테리파라타이드 성분은 릴리의 휴마로그와 포스테오, ▶라니비주맙은 한국노바티스 루센티스주가 추가로 선정된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