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연(2월) 생동규제-대체조제-CSO 규제 약사법도 논의-심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이달 마지막주인 26~28일 3일간 전체회의와 제1·2법안소위를 진행, 보건당국을 상대로 코로나19 등 현안 질의와 대책을 묻는다.

14일 보건복지위에 따르면 여야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 현안을 다루는 것을 비롯, 법안심사 전체회의와 법안소위를 열어 상정돼있는 법안을 다루는 일정을 민주-국힘간 간사협의 중이다.

26일 전체회의에서는 복지부, 식약처, 질병청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다음날인 27일엔 제2법안소위, 28일에는 제1법안소위를 각각 연다.

전체 회의에서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일별로 700명→671명→677명→614명→587명→542명→731명인 상황을 감안, 복지부 등에 확산방지 대책과 4차 대유행 가능성-방지책을 집중질의 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위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도입과 정확도를 중심으로 방역당국의 방역 시스템 평가와 억제책을 점검한다.

복지위는 정부방역 시스템, 자가검사키트 등 코로나 대유행 대응책 전반에 대한 현안 질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복지위에서는 제네릭 위탁생동 1+3 규제', '약국 대체조제 활성화', '의약품 영업대행사(CSO) 지출보고서 의무화' 등 약사법 관련도 다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