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 김재득 이사(오른쪽)가 1일 공정거래원회 김상조 위원장으로 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에 내실화를 기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사진 왼쪽은 김상조공정위원장). 

종근당(대표 김영주)의 김재득 이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 운영에 내실화를 기한 공로로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3일 종근당에 따르면 김 이사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 에서 개최된 ‘제 18회 공정거래의 날’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김재득 이사는 종근당의 컴플라언스팀장 겸 준법지원인 으로서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근당은 2016년,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CP등급평가 에서 AA등급 획득했고, 지난해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종근당이 제 16회 공정거래의 날에 자율준수관리자인 이윤한 전무가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경영의 투명성을 인증 받았다.

한편 1일 공정위원장 표장을 받은 김재득 이사는 수상소감 에서“개인의 공이 아닌 종근당 임직원 모두의 준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약업계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정거래의 날 행사는 공정거래법 준수와 공정 경쟁 문화 확산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4월에 개최하는 행사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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