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약사회 볼링대회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지난 13일 수원 킹핀볼링장에서 제29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수원시약사회 주관으로 10개 분회 90여명의 선수, 응원단 및 내빈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영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체육 행사 등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번 볼링대회를 기회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체육대회 등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약사사회를 둘러싼 현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약국의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약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볼링대회를 통해 경기도약사회의 역할과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수원시약사회(윤석찬, 정장섭)에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안양시약사회(양혜경, 전정수), 3위는 평택시약사회(전희준, 한상일)가 수상했다.

스카치 부문에서는 우승 시흥․안양 연합(김경옥, 문성익), 준우승 수원시약사회(임성수, 최은경)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김항만(화성), 여자부 계효숙(수원)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인기상, 매너상, 화합상, 감투상 등 참가한 모든 약사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를 주최한 조수옥 부회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참가한 선수단과 응원단 모두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대회를 위해 좋은 장소를 마련해 주고 간식 등을 준비해주신 수원시약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대회결과>

△ 단체전 

- 우승 : 수원시약사회 윤석찬, 정장섭

- 준우승 : 안양시약사회 양혜경, 전정수

- 3위 : 평택시약사회 전희준, 한상일

△ 개인전

- 금상 : 남자부 김항만(화성), 여자부 계효숙(수원)

- 은상 : 남자부 최상필(군포), 여자부 조서연(안산)

- 동상 : 남자부 김두원(성남), 여자부 정양희(수원)

△ 스카치상

- 1위 : 시흥․안양시약사회 연합 김경옥, 문성익 

- 2위 : 수원시약사회 임성수, 최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