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전문 정보 제공을 위해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의 전문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Medical Device Consulting Council)

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진입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전담 운영기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센터는 ‘16년 개소이래 약 1,500여건의 기업 맞춤형 상담,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고, 제도 개선과 기업 역량 강화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22년에는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이하 위원회)를 구축(8개 분야 123명으로 구성)하여 규제 상담과 더불어 법률‧회계, 투자‧특허 등 전문분야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고는 동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며, 30인 내외의 분야*별 국내 및 해외 전문가를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 (모집분야) 연구개발·임상, 인허가·제도, 신의료기술평가·보험, 인력양성, 해외진출, 사업화, 법률·회계, 투자·특허 등 8개 분야

선정된 전문위원은 진흥원장이 위촉하고, 센터의 기업 맞춤형 전문 컨설팅 및 정보제공을 주요 업무로 하며, 복지부·진흥원 주관 행사, 회의, 위원회 등에 자문위원으로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된다.

진흥원 황성은 단장(MDCC 위원장)은, “복지부와 진흥원은 센터를 통해 의료기기의 개발부터 시장진출까지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기업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공고는 6월 16일(금)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및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