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코리포항 공동 사업화 MOU체결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아크릴(이하 아크릴)은 ㈜코리포항(이하 코리포항)과 지난 9월 14일 임신출산 전문 어플리케이션 공동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크릴과 코리포항은 당사 간의 전문지식, 정보 및 자원의 공유와 협업을 통하여 산모용 임신출산 플랫폼을 개발하고 공동 운영을 통한 안정적인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사업화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주식회사 코리포항은 한미약품그룹이 미래사업 개발 및 해외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한 코리그룹(2021년 연결기준 매출 약 4,200억원)의 자회사로 2020년 11월에 설립하였다. 

계열사 및 협력연구기관과 함께 백신개발 및 제3세대 신약인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진행중이며 현재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두 기업은 상호 협력을 통해 양국의 성공적인 임신출산 전문 어플리케이션 공동 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며 ▶ 임신중인 산모와 아이를 위한 개인맞춤형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및 글로벌 사업화 공동 추진▶ 빅데이터 및 관련 기술을 활용한 임신/출산 분야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글로벌 사업화 공동 추진을 위한 기타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크릴의 우수한 의료 인공지능 개발 기술을 교류하며 상호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첨단 의료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크릴은 AI를 활용한 보건 의료 기술 선도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플랫폼 및 관련 기술을 통해 임신출산 전문 어플리케이션 공동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아크릴의 전국·국제적 네트워크와 전문지식·최첨단 진단 보조 SaMD 및 어플리케이션들이 어우러지면 그 효과는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웰케어 산업의 선도주자이자 인공지능전문기업으로서 이번 협약이 각종 보건 의료 진단 기술력을 제고하고, 원격의료 시스템, 의료 인공지능 등 의료 기술 개혁 선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임신출산 전문 어플리케이션 공동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