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목적이 큰 임상시험 에서는 대조군의 약제비용도 건강보험을 적용(약값)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9일 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정부 관계부처 합동 회의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올해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복지부는 이 제약산업 육성-지원 계획에 따라 첫째 목표인 ▶약가제도의 개선은 '예측 가능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환자의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지속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암, 희귀질환 등 고가 약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개선하는 등 중증질환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 ▶위험분담약제와 경제성평가의 면제 약제-사후평가 관리 방안을 마련, 환자 편익을 증진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는 폐암신약(타그리소정, 올리타정)과 면역항암제(옵디보주, 키트루다주)에 대한 급여도 신속 추진하는 것 등이 해당된다.
▶보험 약제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하는데는 현재의 개별-미시적 관리가 한계가 있다고 판단, 총괄 관리 할 수 있는 제도흫 도입할 수 있도록하는 기틀을 연내 마련키로 했다.
이에는 올해의 추진과제로 공익목적이 큰 임상시험의 통상진료비용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을 포함됐다.
즉 희귀난치성 약이 공익성이 인정될 경우, 대조군 약제비용, 검사료 등 통상진료비용에 급여를 적용토록 했다.
복지부 실무팀은 이들 내용들을 최단시일내 구체화-실행 가능 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낸다는 방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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