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gene Corp사는 항암제 Revlimid와  Thalomid (화학명 thalidomide) 오프-라벨(off-label) 사용관련  판촉과 연관된 제기된 소송을 2억8,000만 달러를 지급하고 타결짓기로 했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Celgene Corp사의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Celgene사는 미국 정부와 28개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에 2억 8천만달러를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전에 Celgene사에 재직했던 Beverly Brown이라는 사람이 " Celgene사가 지난 2006년 5월 ‘Thalomid ’를 다발성 골수종 신규진단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FDA 승인받기 이전에 Thalomid 오프-라벨 용도로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Thalomid 는 1998년 나병과 연관된 희귀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FDA 승인된 약물이다.

Revlimid는 thalidomide의 화학적 유도체로 2005년에 승인받았다. 이 두가지 약물 모두 일부 암 환자들에게 사용되도록 승인받았다.

원문참고.
http://www.reuters.com/article/us-celgene-lawsuit-idUSKBN1AA2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