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 www.medif.or.kr, 이하 재단)은 2022년 9월 29일(목) 10시 30분,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 창립 총회 및 세미나를 코엑스 30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주최·주관 기관은 재단과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이하 포럼)이며, 후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이다.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 은 의료기기 수요자인 병원과 공급자인 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으로 가입한 수도권 상급병원과 지방 국립대병원은 27개이며, 기업은 휴온스글로벌, 루트로닉, 제노레이, 리메드, 클라리파이 등 37개이다.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재단 백남종 이사장(분당서울대병원 원장)과 37개 병원·기업들이 참석한 준비위원회를 엘타워에서 개최하여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연구부원장이 포럼 창립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창립총회에서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선출, 분과구성, 운영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창립총회 후에는 창립을 축하하는 세러모니 등의 창립식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창립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창립 세미나는 병원과 의료기기 간의 상생협력에 대한 병원, 기업 들의 전략 및 사례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 발표자와 발표주제는 ▶분당서울대병원 이학종 교수 ‘병원에서 바라본 기업과 상생협력’, ▶원텍(주) 서영석 연구부원장 ‘기업에게 필요한 상생협력’, ▶제주대학교 최민주 교수 ‘표준을 통한 기업과 병원의 상생협력’, ▶(주)움틀 박성률 대표이사 ‘스타트업 상생협력 사례’ 이다. 발표 후 패널토의 좌장은 포럼 창립회장과 재단 허영 부이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포럼 사무국을 운영하게 되는 재단 허영 부이사장은 포럼 창립 총회 및 세미나 개최와 관련하여 “최근 기업들은 원화 약세, 원자재 수급의 어려움, 미국 등의 보호주의, 글로벌 규제 강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산 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병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을 통해 병원과 기업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국산 의료기기의 기술경쟁력 및 인지도를 향상시켜 글로벌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일정 및 발표자, 발표주제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석 신청도 공지 사항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