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40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지역 응급의료기관 243곳 등 모두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진행했다. 평가 기간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다.

평가 지표는 인력과 시설, 장비 등 필수영역을 포함해 안전성(안전관리의 적정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효과성(응급의료 질관리 체계의 적절성), 공공성(응급의료정보 신뢰도) 등으로 구성됐다.

세란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1등급을 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세란병원 홍광표 병원장은 “세란병원은 1987년 개원 이래 지역사회 의료의 큰 축을 담당해왔다”며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을 받은 것은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를 쌓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란병원은 앞으로도 타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응급환자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