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이 고함량 비타민,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Actinum EX Plus)'의 국내 홍보를 위해, 배우 차승원을 모델로 TV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약국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는 다케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활성형 비타민 B1 유도체 푸르설티아민과 B6, B12가 주성분인 고함량 비타민으로, 올해 4월 국내 출시했다. 

다케다는 “1년 열두 달 액티브하게”라는 제품 컨셉과 한결같이 신뢰감 있고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차승원의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TV 광고는, 샛노란 색상의 커다란 공이 벽 쪽으로 굴러오는 짧은 시간 동안 차승원이 제품의 장점을 빠르게 열거하다 벽에 몰리자 "나머지는 약사님에게 물어보세요"라며 외치며 액티넘에 대한 설명을 약사에게 부탁 하는 위트 있는 컨셉이다.

광고 속 노란 공은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의 샛노란 원형 제품 이미지를 강조하고, 3가지 제조 특허 기술 등 한번에 다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제품의 장점을 임팩트 있게 담았다.

특히 약사의 역할을 강조, 소비자로 하여금 약의 전문가인 약사를 통해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물어보라고 유도하면서 약국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요즘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양한 비타민제 정보를 접하게 되는데,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곳이 약국이라고 생각한다"며 "TV광고를 통해 '액티넘' 브랜드를 알리고, 의료전문가를 통해 정확한 의학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의 피로, 근육통, 신경통, 어깨 결림, 요통, 오십견, 손발 저림 등의 증상 완화와 육체 피로, 병중 병후의 체력 저하 시, 임신·수유기에 B1, B6, B12의 보급을 적응증으로 허가 받았다.

소비자 복용편의와 품질향상을 위한 3가지 제조 특허 기술로 알약크기를 9.2mm로 소형화하고 고함량 비타민 B 특유의 냄새와 맛을 개선했으며, 비타민제를 저수분화하여 제조일로부터 유효기간 48개월(4년) 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복용법은 15세 이상에서 1일 1회 2~3정을 식사 직후 씹지 말고 물과 함께 삼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