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사 항말라리아제 신약후보물질인  KAF156 임상이 아프리카 말리에서 진행된다. 이를 시작으로 9개월동안 아프리카와 아시아 9개국 16개 센터에서도 추가 임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노바티스사는 밝혔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노바티스사의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노바티스사는 비영리단체인 스위스의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와 같이 Phase IIb 를 진행하고 있으며 KAF156 가 말라리아 치료에 큰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초기 연구서 KAF156는 내성균을 포함해, 말라리아 감염을 신속하게 깨끗이 없애주고, 모기 매개 말라리아 기생충 전염을 차단해주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KAF156는 imidazolopiperazines라고 불리는 새로운 말라리아 예방 성분에 속한다.

또한 기존 항말라리아 약물인 lumefantrine 개선된 제형과 같이 사용되도록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