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가 AI로 욕창 단계를 예측하여 그에 맞는 드레싱 제재를 추천해 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욕창은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으로 종종 분류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의료 분야에서는 소리 없는 전염병이라 일컫기도 한다. 특히 욕창 환자는 만성 통증, 사회적 고립, 우울증, 입원, 상처 부위 절단 및 심지어 사망까지에 이를 수 있다.

▲ 스키넥스(Skinex) 일반인용 화면
스키넥스(Skinex, Skin Explainable AI)는 욕창 치료에 어려움을 느끼는 일반 간호사에게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진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간호사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스키넥스의 주된 기능으로는 촬영된 욕창 부위에 대해 실시간으로 욕창 단계(1~4단계, 미분류, 심부조직손상)를 예측하고, 피부 상태에 따라 치료 방향에 맞는 드레싱 방법과 제재를 추천해 준다.

▲‘스키넥스(Skinex)’ 전문가용 AI 분석 결과 화면
욕창 발생 시 치료 기간이 장기간으로 소요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욕창 초기 단계에 인공지능이 진단하고 이에 맞는 치료 가이드를 제공하게 되면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진료 기간을 단축하게 할 것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파인헬스케어 신현경 대표는 “욕창 환자에게 AI 진단기기를 활용하여 정확하게 진단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진료비를 절감할 것”이라며 “특히 북미 시장에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미국 내 820만 명의 메디케어 수혜자인 Home-Health-Patient 3명 중 1명꼴로 상처 치료가 필요하며 이 수치는 연 2%씩 증가 중이다. 또한, 당뇨와 같은 질환으로 인해 욕창 등의 상처가 쉽게 발생하게 된다.
이때 초기 처치 이후 적절한 치료가 동반되지 않으면 상처가 악화하여 진료비가 증가하게 되며 이는 병원 청구 금액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 부담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 야르시병원 관계자가 ㈜파인헬스케어의 '스키넥스'에 대해 교육받는 모습
파인헬스케어는 코로나 이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정 내 ‘WOUND CARE SYSTEM(홈헬스용 스키넥스)’을 개발하여 2024년 북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인헬스케어의 ‘스키넥스’는 욕창 뿐만 아니라 초기 진단이 가장 중요한 ‘화상’, ‘만성상처’, ‘아토피’ 등 질환 범위를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